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방법 완벽 정리!
IC주민등록증과 QR코드 두 가지 방식으로 쉽게 발급받는 법, 앱 설치 요건, 보안 기능, 이용처까지 자세히 안내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전 준비사항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정상적으로 발급 가능하다.
(1) IC주민등록증 소지 여부 확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기존의 플라스틱 카드형 구형 주민등록증을 보유 중이라면, 먼저 IC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이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존 카드 반납 후 약 2주 내 수령 가능하다.
(2) 스마트폰 기기 요건
●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이어야 한다.
●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되나, OS 버전은 최신 업데이트 상태가 권장된다.
● 루팅(rooting) 또는 탈옥(jailbreak)된 기기는 보안상 이유로 발급이 제한된다.
(3) 앱 설치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모바일 신분증(Mobile ID)’ 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 앱은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유일한 공식 경로이며,
앱스토어(Apple App Store) 또는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방법 2가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IC칩 방식과 QR코드 방식,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두 방식 모두 보안 절차가 강화되어 있으므로, 편한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① IC칩 방식 (비대면 방식)
1.IC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상태에서 모바일 신분증 앱을 실행한다.
2.앱 내 ‘주민등록증 발급’ 메뉴 선택 후,
3.휴대폰 뒷면에 IC주민등록증을 접촉(NFC 태그) 한다.
4.인증 절차(비밀번호, 생체인증 등)를 거치면 발급이 완료된다.
→ 이 방식은 별도의 주민센터 방문이 필요 없으며, IC칩 인식만으로 본인확인이 이뤄진다.
단, IC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을 때는 주민센터 방문이 필수다.
② QR코드 방식 (방문 방식)
1.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한다.
2.‘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창구에서 직원에게 신청을 요청한다.
3.창구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QR코드를 앱으로 촬영하면 자동으로 본인 인증이 진행된다.
4.인증 완료 후 즉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발급된다.
이 방식은 IC주민등록증이 없는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다.
단, QR코드는 일회용으로 발급되며 유효시간이 짧기 때문에 현장에서 즉시 등록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주요 기능 및 보안 체계
(1) 신분증 대체 기능
공공기관, 금융기관, 병원, 우체국 등 신분확인 절차가 필요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화면의 QR코드 또는 바코드 스캔으로 신분확인이 이뤄지며,
실제 주민등록증의 사진, 성명, 생년월일, 주소 정보가 안전하게 암호화되어 전송된다.
(2) 오프라인 인증
인터넷이 없어도 오프라인 상태에서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이때는 ‘임시 인증코드’ 방식으로 작동하여, 네트워크 환경에 관계없이 인증할 수 있다.
(3) 보안 체계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다음과 같은 3중 보안 구조로 보호된다.
● IC칩 기반 암호화 키 저장
● 블록체인 방식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
● 생체인증(지문, 얼굴인식) 기반 로그인
또한 분실 시에는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즉시 사용 중지(정지)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분실해도 서버 내 정보는 암호화되어 저장되므로, 타인이 임의 접근할 수 없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 안으로 옮긴 디지털 신분증이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휴대폰 하나로 신분 확인이 가능한 전자증명 형태다.
기존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은행 창구, 관공서, 우체국, 공항 보안검색 등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대부분의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보안 수준은 공인인증서나 금융인증서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IC칩 인증 +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기술이 적용되어
위·변조 위험이 현저히 낮다.


도입 배경과 목적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단순한 ‘편의성 향상’ 목적만이 아니라, 디지털 행정서비스 전환의 핵심 인프라로 추진됐다.
정부는 실물 신분증 분실, 위조, 복제 등의 문제를 줄이고,
언제 어디서나 본인 인증이 가능한 모바일 신원확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2024년 이후,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되면서
‘주민등록증 또한 모바일화해야 한다’는 수요가 커졌고, 2025년부터는 전국 모든 주민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즉,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단순 편의 수단이 아니라 행정 디지털 전환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의사항 및 향후 제도 확대 전망
(1) 발급 시 유의사항
●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인 1기기만 등록 가능하다.
● 기기 교체 시 반드시 기존 등록을 해제한 뒤 재발급해야 한다.
● 해외 체류 중에는 발급이 제한될 수 있으며, 국내 IP 접속만 허용된다.
● 주민등록사항(주소 변경 등)이 바뀌면 앱 내 자동 업데이트로 최신 정보가 반영된다.
(2) 서비스 확대 계획
행정안전부는 향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패스(PASS)앱, 정부24, 금융앱 등과 연동해
별도의 실물 인증 없이 본인확인이 가능한 통합 인증 체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2026년 이후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통합된 ‘디지털 통합 신분증’ 형태로 확대될 전망이다.
💬 문의처
●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 모바일 신분증 고객센터 ☎ 1688-0990
●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공식 홈페이지
🔍 요약
● 발급 조건: IC 주민등록증 소지 및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 발급 방법: IC칩 인식 / QR코드 인증
● 사용 범위: 공공기관, 은행, 병원 등 실물 신분증과 동일
● 보안 기능: 블록체인·생체인증·IC암호화
● 문의처: 주민센터, 모바일 신분증 고객센터(1688-0990)








